최지우, 똑소리나는 3살 딸 자랑 “내가 1번만 말하라고 하니‥”(아형)[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1. 1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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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똑소리나는 딸을 자랑했다.

이날 최지우는 딸이 "여자아이라 그런지 말이 빠르고 많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너무 똑같은 말을 반복하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다"면서 어느날 "딱 '얘야, 엄마가 네가 한 번만 말해도 다 알아듣고 다 대답했지 않냐. 앞으로 한 번만 말해'"라고 딸에게 말한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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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지우가 똑소리나는 딸을 자랑했다.

11월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08회에는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의 배우 최지우, 피오, 하다인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최지우는 딸이 "여자아이라 그런지 말이 빠르고 많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너무 똑같은 말을 반복하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다"면서 어느날 "딱 '얘야, 엄마가 네가 한 번만 말해도 다 알아듣고 다 대답했지 않냐. 앞으로 한 번만 말해'"라고 딸에게 말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알았다'고 수긍한 딸. 최지우는 "며칠 뒤 내가 '밥 먹어. 밥 먹어. 밥 먹으라고'라고 하니까 딸이 '엄마 내가 한 번만 얘기하라고 했지?'라고, 자꾸 '엄마 알지?'라고 하면서 밥을 먹더라"고 일화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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