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이 메인보컬 합류, 고규필 “결혼보다 원탑, ♥에이민도 이해”(놀뭐)[어제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AY6 영케이와 배우 고규필이 원탑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 응시했다.
이어 주우재는 유재석에게 절친 영케이를 메인보컬로 추천했다.
하지만 유재석이 "메인보컬로 손색이 없다. 실력이야 의심할 필요 없지만 메인보컬로 손을 잡는다 하면 노래와 잘 어울려야 한다"며 고심하자 영케이는 "(데뷔곡 'SAY YES'(세이 예스)) 가이드 버전으로 불러봐도 되냐"고 물으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DAY6 영케이와 배우 고규필이 원탑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 응시했다.
11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07회에서는 JS엔터 대표 유재석의 원탑 메인보컬을 찾는 여정이 계속됐다.
이날 이이경은 메인보컬을 찾는 유재석에게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배우 고규필을 소개했다. 청첩장 모임을 갖다가 '나도 노래 춤 곧잘 한다'고 하길래 추천하게 됐다고. 이이경은 고규필의 예비신부가 가수 에이민인 걸 언급하며 "집에서도 훈련이 되는 사람"이라고 어필했다.
하지만 고규필은 오디션 중 "사실 제가 춤을 잘 못 춘다"고 털어놓아 제작진까지 술렁거리게 만들었다. 이이경과 유재석은 "다들 귀한 시간내서 왔는데 사기꾼이야 뭐야", "나도 좀 많이 당황스럽네"라며 당황감을 드러냈다.
이런 고규필은 학창시절 떨어지는 바람에 들어가진 못했지만 밴드부, 풍물반에 가입하는 게 소원이었다며 "제 외모에 말할 수 없더라. 창피하니까. 속으로만 늘 생각하고 있었다"고 무대 위 스포트라이트의 꿈을 고백했다.
유재석은 진정성 있는 서사에 살짝 감동하면서도 "실력이 뒷받침 안 되면 다 신기루"라고 못박았는데. 이후 드러난 고규필의 아쉬운 노래, 랩 실력에 "바닥을 보여주는구나"라고 탄식했다. 그래도 고규필이 미리 준비해왔다는 'Smoke'(스모크) 댄스에는 좋은 반응을 보여줬다. 춤을 추는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유재석은 "웃는 푸바오 갚다"고 평했다.
그러면서도 유재석이 마음에 걸려한 건 12일 결혼식에 신혼여행 등으로 바쁠 그가 원탑의 스케줄을 맞출 수 있는지였다. 고규필은 이에 "결혼은 뭐 그렇게 중요한 것 같지 않다. 제 와이프도 이해할 거다. 원탑이 더 중요하다는 건 제 와이프도 알 것"이라고 답하며 원탑 합류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주우재는 유재석에게 절친 영케이를 메인보컬로 추천했다. 영케이를 보자마자 평소 DAY6 곡을 좋아한다며 반긴 유재석은 "완전히 입덕몰이상"이라며 외모에도 호감을 가졌다. 영케이는 토익 970점, 캐나다 유학파 출신, 동국대 경영학과 출신이라는 이력으로도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음악적으로도 뛰어났다. 이미주의 최애곡 하이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작사 이력에 입이 떡 벌어지는 노래 실력까지. 하지만 유재석이 "메인보컬로 손색이 없다. 실력이야 의심할 필요 없지만 메인보컬로 손을 잡는다 하면 노래와 잘 어울려야 한다"며 고심하자 영케이는 "(데뷔곡 'SAY YES'(세이 예스)) 가이드 버전으로 불러봐도 되냐"고 물으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미 공개된 음원 가이드 버전으로 미리 준비를 해왔다는 것. 오디션에 임하는 성실한 자세를 증명한 영케이는 'SAY YES'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음색으로 유재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유재석은 "요즘 목소리다. 더이상 얘기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길게 얘기할 필요가 있냐"면서 앉은 자리에서 영케이를 메인보컬로 섭외했다. 메인보컬 영케이에 이어 다음주 공개될 추가 멤버까지. 완전체로 거듭난 원탑이 보여줄 무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세창 “애도 뺏겨봤는데”…전부인 김지연은 배우 꿈꾸는 딸에 행복 “S대 차석”
- 이선균, 유흥업소 실장과 7번…전혜진 “실신 수준 쇼크, 子 위해 버티는 중”(연예뒤통령)
- ‘검사♥’ 한지혜, 집 찢은 2살 딸 말썽에 이마짚‥15㎏ 빠질만
- 이유진 반지하 탈출, 이사한 햇살 드는 집 공개 “보증금 80%가 대출”(나혼산)[결정적장면]
- ‘슈돌’ 강경준 母, 가슴으로 낳은 손자 정안과 단 둘이 산다 “혈육보다 마음 가”
- ‘추신수♥’ 하원미, 美 5500평 대저택 충격적 규모 “비서 사무실+영화관+수영장”
- 故최진실 딸 최준희, 엄마처럼 단발 변신 후회 “밀어버리고파”
- 이정현, 3대 의사 가문 바랐는데‥1살 딸 가수 DNA 폭발(편스토랑)[결정적장면]
- 이지아 너무 마른 몸매, 부러질 듯한 젓가락 각선미
- “남편, 아빠한테 성폭행” 반전은 20억 뺏은 할머니+엄마의 거짓말(용감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