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이창민 인성 들통? “좋은 성격 아니야” 폭로에 조권 폭소(불후)[결정적장면]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2AM 이창민이 선배 한혜진의 폭로에 당황했다.

11월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이창민이 한혜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전유진과 함께 출연한 양지은은 한혜진의 칭찬에 “한혜진 선배님께서 소고기를 그렇게 사주셨다. 제가 먹었던 소고기 중에 제일 비싼 소고기였다. 진짜 사랑을 많이 주신다”라고 화답했다.

이를 들은 정훈희는 “후배들한테 아주 잘하네. 나한테는 커피 한잔 안 샀는데”라고 말했고, 당황한 한혜진은 “오늘 끝나고 시간 되시나”라고 물었다.

이창민은 “옆에서 보면 양지은, 전유진이 서로 칭찬하는데, 이게 바른 접근이지 않나. 한혜진 선배님은 저한테 ‘나는 네가 까칠해서 너무 좋아’라고 하신다”라고 폭로했다.

한혜진은 “(이창민이) 성격이 사람을 빨리 못 사귀더라. 저는 막 다가가려고 하는데 다가오는 걸 부담스러워 하더라. 몇 번 만나봤는데 사실 성격이 그렇게 좋은 성격은 아니다”라고 말해 대기실을 초토화시켰다.

한혜진의 폭로에 같은 2AM 멤버 조권은 웃음이 터졌다. 이창민은 “다른 사람은 웃어도 되는데 얘가 웃으면 기정사실이 되는 거다”라고 발끈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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