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두 아이 엄마”에 깜짝, 정훈희 “나 때는 30살 넘으면 아줌마”(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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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이 양지은과 자매 같은 우정을 자랑했다.
11월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양지은, 전유진이 출연했다.
1990년생 양지은과 2006년생 전유진은 두 번째 순서로 결정 됐다.
양지은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같은 팀으로 만나 친해졌다. 저는 제주도에서 올라오고, 유진이는 포항에서 올라와서 같이 동고동락을 했기 때문에 제일 케미스트리가 좋지 않을까. 16살 차이가 저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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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유진이 양지은과 자매 같은 우정을 자랑했다.
11월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양지은, 전유진이 출연했다.
1990년생 양지은과 2006년생 전유진은 두 번째 순서로 결정 됐다. 두 사람의 나이를 들은 이창민은 “제가 06 군번이다”라고 놀랐다.
양지은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같은 팀으로 만나 친해졌다. 저는 제주도에서 올라오고, 유진이는 포항에서 올라와서 같이 동고동락을 했기 때문에 제일 케미스트리가 좋지 않을까. 16살 차이가 저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전유진은 “언니 나이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라고 말했고, 50대인 마이클 리는 “많다고요?”라고 발끈했다.
정훈희는 “확실히 세대가 달라진 게 내가 ‘안개’ 부를 때는 30살 넘으면 무조건 아줌마다. 그래서 현미 언니한테 다 아줌마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이 “지은이도 아직 소녀 같은데 두 아이 엄마다”라고 전하자, 깜짝 놀란 정훈희는 “그러면 진짜 아줌마 맞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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