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강남, 서울 사교육 부동의 1위…대세 떠오른 '목동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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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지난 10년간 서울 사교육 부동의 1위는 강남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교육청은 2012~2022년까지 예체능·영어 학원 등을 제외한 서울시 전체 입시·검정고시·보습학원 수를 집계한 '서울시 사설학원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2012년과 2022년 모두 서울 내 학원 수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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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지난 10년간 서울 사교육 부동의 1위는 강남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교육청은 2012~2022년까지 예체능·영어 학원 등을 제외한 서울시 전체 입시·검정고시·보습학원 수를 집계한 '서울시 사설학원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2012년과 2022년 모두 서울 내 학원 수 1위를 차지했다. 2012년 986개의 학원을 보유했던 강남구는 2022년 1316개로 10년 전 대비 학원이 330개 늘면서 33.5%의 증가율을 보였다.
2022년 기준 학원 수 2위는 양천구(737개), 3위는 송파구(632개)였다. 2012년에는 송파구가 709개로 2위, 양천구가 702개로 3위였으나 10년이 흐르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이는 양천구에 속한 목동이 '목동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학구열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어 △4위 서초구(597개) △5위 노원구(476개) △6위 강서구(445개) △7위 강동구(441개) △8위 은평구(365개) 순이었다.
이외에 마포구는 2012년 조사에서는 221개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15위였지만, 2022년 조사에서는 274개로 10위로 뛰어올라 눈길을 끌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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