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축구 비판한 음바페에게 극대노한 前 유벤투스 선수... “멍청이, 그 입 다물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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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의 발언으로 인해 펠리피 멜루가 화가 났다.
포르투갈 매체 '오조고'는 11일(한국 시간) "TNT 스포츠 브라질과 인터뷰를 가진 펠리피 멜루는 지난해 남미 축구가 유럽 축구보다 발전하지 못했다는 발언을 남긴 음바페에게 일침을 날렸다"라고 보도했다.
지난주 토요일 브라질 플루미넨세 소속으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를 들어 올린 펠리피 멜루는 방송에 나와서 음바페의 남미 축구 관련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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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음바페의 발언으로 인해 펠리피 멜루가 화가 났다.
포르투갈 매체 ‘오조고’는 11일(한국 시간) “TNT 스포츠 브라질과 인터뷰를 가진 펠리피 멜루는 지난해 남미 축구가 유럽 축구보다 발전하지 못했다는 발언을 남긴 음바페에게 일침을 날렸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남미 축구를 비판한 후 논란에 휩싸였다. 유럽과 남미의 경쟁 스타일이 다른 것은 사실이지만 음바페의 발언은 역효과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음바페는 유럽 국가들이 더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종종 높은 수준의 경기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음바페는 또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남미에서 비슷한 수준의 경쟁이 부족하며 남미 대륙의 스포츠는 유럽에 비해 덜 발전된 것으로 간주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최근 월드컵 우승팀 중 마지막 우승팀을 제외한 대다수가 유럽 국가인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다.
지난주 토요일 브라질 플루미넨세 소속으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를 들어 올린 펠리피 멜루는 방송에 나와서 음바페의 남미 축구 관련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을 받았다.
멜루는 “음바페는 멍청이다. 그는 결승전에서 세 골을 넣었지만 아르헨티나는 챔피언이 되었고 메시는 세계 최고가 되었다. 그는 아직 배울 것이 많고 남미 축구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내게 있어 음바페는 굉장한 선수다. 그는 아마 3~4개의 발롱도르를 들어올릴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그 입을 다물어야 한다. 남미에 대해 이야기한 것은 그저 언급을 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멜루는 마지막으로 “우린 어떻게 축구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득점해야 하는지 아는 많은 축구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운이 좋게도 난 그를 상대로 경기를 뛸 일이 없다. 운이 좋은 게 나인지 아니면 음바페인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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