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영양제 가방' 들고 다녀…"미래를 위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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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건강을 책임지는 '영양제 가방'을 공개했다.
영상 초반에서 가을은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오늘은 뮤비에서 공개됐던 가죽 착장이다. 오늘은 약간 무슨 컨셉이냐면 고양이인데, 섹시 도도 고양이다"라며 "어제는 귀여운 핑크 비니를 써서 큐티 고양이었는데 오늘은 완전 다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진 영상에서 장원영은 고양이 모양 비니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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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건강을 책임지는 '영양제 가방'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IVE'에는 '[IVE ON] 'I'VE MINE' 첫 주 BEHIND #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아이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초반에서 가을은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오늘은 뮤비에서 공개됐던 가죽 착장이다. 오늘은 약간 무슨 컨셉이냐면 고양이인데, 섹시 도도 고양이다"라며 "어제는 귀여운 핑크 비니를 써서 큐티 고양이었는데 오늘은 완전 다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짧게 지나가는 파트라서 팬분들이 그렇게 좋아해 주실 줄 몰랐다. 안무 쌤도 연습할 때 그 파트를 굉장히 강조하셨다. '원영아 네가 꼭 이렇게 하면서 머리를 쓸어 넘겨야 해' 이러면서 직접 시범까지 보여주셨다. 팬분들이 잘 알아봐 주셔서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안유진은 "현대인의 필수품. 뭐 루테인, 밀크씰스, 비타민 다 있다 영양제 챙겨 먹는 여자 어때?"라며 평소에 들고 다니는 '영양제 가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영양제가 먹고 (효과가) 한 몇 년 뒤에 나타난다면서요? 그래서 난 미래를 위한,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영상에서 장원영은 고양이 모양 비니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그는 "'원냥이'다. 난 또 언제 고양이가 돼서 나타날지 모른다. 기다리고 있어요. 강아지 토끼파들 또 울겠네"라고 말했다.
평소 닮은꼴로 유명한 이서와 가을의 투샷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기실에서 이서는 "우리 오늘 너무 닮았어. 저희 요즘 닮았다는 말 더 많이 듣는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가을은 "그럼 우리의 다른 점을 찾아볼까? 어디가 닮고 어디가 안 닮았을까. 얼굴 중에서?"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서는 "언니 코가 좀 더 샤프하다"라고 답했다.
또 가을이 "약간 전체적인 얼굴형이 닮았다. 이마가 내가 좀 좁은 편이거든?"라고 말하자 이서도 "나도 이마가 좁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가을은 "그래서 약간 닮아 보이는 것 같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달 13일 EP 앨범 1집 'I'VE MINE(아이브 마인)'을 발매해 트리플 타이틀곡 'Baddie(배디)', 'Off The Record(오프 더 레코드)', 'Either Way(이더 웨이)'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유튜브 채널 '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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