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영숙, 결국 악플러 고소..칼 빼들었다

김채연 2023. 11. 1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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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이 악플을 고소한다.

11일 영숙은 "고소는 조용히 진행하는 거다. 저 바쁘다. 근데 멈춰지지 않고 오히려 더 난리쳐서 추석에 모아오던 자료를 제출했다"고 고소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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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이 악플을 고소한다.

11일 영숙은 “고소는 조용히 진행하는 거다. 저 바쁘다. 근데 멈춰지지 않고 오히려 더 난리쳐서 추석에 모아오던 자료를 제출했다”고 고소를 알렸다.

이어 “1화 때부터 추석 전까지 제 눈에 보이고, 무엇보다 팬분들이 링크와 자료를 거의 다 보내주셨다. 하나하나 자료를 모아 제출했다. 눈에 항상 들어오는 아이피들이 있었다. 그 글에 댓글까지 다 들어갔다”고 전했다.

영숙은 “추가 고소는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걸 피드나 영구적으로 적어 놓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난리를 치셔서 추가 고소는 10월 말에 또 들어갔다. 한번 더 넣을 예정”이라며 “두번째로 자료는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국내 모든 사이트, 한국 사이트만 취급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글 삭제해도 소용없다. 한번 더 고소 관련 물으면 차단합니다”라고 덧붙였다.

/cykim@osen.co.kr

[사진] 영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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