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참의장, 오늘 한미군사위 개최...'연합방위태세 강화' 논의

김문경 2023. 11. 1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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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과 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은 오늘(12일) 서울에서 제48차 한미군사위원회를 열어 역내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미군사위원회의는 내일로 예정된 한미 안보협의회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과 연합방위태세, 한미일 안보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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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과 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은 오늘(12일) 서울에서 제48차 한미군사위원회를 열어 역내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회의에 앞서 합참 연병장에서는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운 합참의장을 환영하는 의장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미군사위원회의는 내일로 예정된 한미 안보협의회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과 연합방위태세, 한미일 안보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군사위원회는 양국 간 군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례 회의로, 1978년 이후 서울과 워싱턴DC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이후 5개월 만에 한미일 국방장관회의도 개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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