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두원 결승 자유투, 현대모비스 1점차 제압하고 4연승, 배스·하윤기 변함없는 활약
김진성 기자 2023. 11. 12. 00:02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가 1점차 승리로 4연승을 내달렸다.
수원 KT 소닉붐은 11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홈 경기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를 75-74로 이겼다. 4연승했다. 5승3패로 LG, 정관장과 함께 공동 2위. 현대모비스는 5승4패.
KT는 경기종료 42초전 패리스 배스의 득점으로 74-74, 동점을 만든 뒤 21초전 이두원의 자유투로 승부를 갈랐다. 1구를 놓쳤으나 2구를 넣었다. 이후 현대모비스는 경기종료 직전 게이지 프림이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으나 무위로 돌아갔다.
KT는 배스가 3점슛 4개 포함 20점 8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했다. 하윤기도 18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프림이 26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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