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 다이아몬드 두른 김지원, '멋쁨' 폭발한 타이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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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멋스러운 타이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8일 김지원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열린 스위스 명품 브랜드 '피아제'의 '라임라이트 갈라'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지원은 꽃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소매의 흰색 셔츠에 블랙 타이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중성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긴 생머리를 풀어 내린 김지원은 커다란 장미 모티브의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레이어드해 화사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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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멋스러운 타이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8일 김지원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열린 스위스 명품 브랜드 '피아제'의 '라임라이트 갈라'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지원은 꽃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소매의 흰색 셔츠에 블랙 타이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중성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긴 생머리를 풀어 내린 김지원은 커다란 장미 모티브의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레이어드해 화사함을 더했다. 여기에 김지원은 화이트골드 브레이슬릿과 사파이어 다이얼이 돋보이는 시계를 착용하고 럭셔리한 룩을 완성했다.
김지원이 착용한 주얼리와 시계는 모두 '피아제' 제품이다. 귀걸이 가격은 4410만원, 반지 두 개 가격만 3700만원이 넘는다. 특히 시계는 다이아몬드 약 1.46캐럿과 사파이어 약 4.01캐럿이 장식된 한정판 제품으로 가격은 1억원이 훨씬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의상은 모두 '발렌티노' 제품이다. 발렌티노 모델은 볼드한 금장 체인 귀걸이와 미니 백을 매치했다. 모델은 발등을 덮는 길이의 바지에 뾰족코 힐을 신어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스타일링 했다.
김지원은 2024년 방영 예정인 박지은 작가의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가제)에 출연한다. 박지은 작가는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 등 히트작을 집필한 바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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