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던 존스가 터졌다, 니콜슨에게 판정승, 소노 시즌 3승, 한국가스공사 5연패 수렁

김진성 기자 2023. 11. 1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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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로드 존스/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재로드 존스가 모처럼 터졌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경기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를 100-90으로 이겼다. 3승5패가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5연패하며 시즌 1승7패로 최하위.

제로드 존스가 소노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다 이날 31점을 올렸다. 3점슛 4개를 터트렸다. 20점에 그친 앤드류 니콜슨과의 화력 대결서 판정승. 이정현도 23점 7어시스트로 좋았다. 전성현은 13점을 보탰다.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의 득점력이 하락하자 더더욱 실마리를 못 푸는 분위기다. 이대헌이 17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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