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둘째 유산 고백 "지난달 떠나"
김선우 기자 2023. 11. 11. 23:42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김소영이 둘째 유산 소식을 밝혔다.
11일 김소영은 자신의 SNS에 "지난 달 너무나 갑작스럽게 뱃속의 아기가 저희 곁을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길에서 뵙는 많은 분들도 예정일이 언제인지 반갑게 물어봐 주시고, 곧 만삭이 될 시기인데 의아해하는 분도 계시다보니 개인적인 일이기는 하나,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적당한 시점에 말씀을 드려야겠다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일찍 헤어지게 되었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 세 사람도 서로 사랑하며 잘 지내려 한다"고 담담히 덧붙였다.
김소영과 오상진은 지난 2019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1일 김소영은 자신의 SNS에 "지난 달 너무나 갑작스럽게 뱃속의 아기가 저희 곁을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길에서 뵙는 많은 분들도 예정일이 언제인지 반갑게 물어봐 주시고, 곧 만삭이 될 시기인데 의아해하는 분도 계시다보니 개인적인 일이기는 하나,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적당한 시점에 말씀을 드려야겠다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일찍 헤어지게 되었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 세 사람도 서로 사랑하며 잘 지내려 한다"고 담담히 덧붙였다.
김소영과 오상진은 지난 2019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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