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근 “시누이가 아들 영어유치원 보내 육아 비교당해”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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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근이 시누이와 육아 비교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혜근은 "애가 2살 차이니까 여러 가지로 얼마나 비교가 되겠냐. 시누이 아들이 성별도 같은데 말도 빠르고 뭐든지 빠르다. 우리 애는 뭐를 해도 늦는다. 아가씨가 지켜보면 되는데 한 소리하고 싶은 거다. '언니, 내가 볼 때 말이 늦다. 병원 좀 데려가 보면 어때?' 그러더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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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근이 시누이와 육아 비교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11월 1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이혜근은 “아가씨, 내 자식들은 내가 알아서 잘 키울게요”라며 속풀이했다.
이혜근은 “어머니와 아가씨가 성향이나 성격이 비슷한 것 같다. 제가 아이 낳기 전에 시누이가 2년 먼저 애를 낳았다. 어머니가 시누이에게 가서 돌봐주셨다. 2년 지나 제가 첫 애를 낳았다. 어머니가 애만 낳으면 다 키워주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그렇게 되지 않았고 시누이가 시댁모임에서 “애들은 친할머니 싫어해, 외할머니 좋아해. 언니 엄마 집으로 이사 오라고 해”라고 말했다고. 이혜근은 “시댁 모임이라 내가 말해도 본전도 못 찾는 거다. 어머니 걱정하는 척 자기 실속 다 차리는 구나”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이혜근은 “애가 2살 차이니까 여러 가지로 얼마나 비교가 되겠냐. 시누이 아들이 성별도 같은데 말도 빠르고 뭐든지 빠르다. 우리 애는 뭐를 해도 늦는다. 아가씨가 지켜보면 되는데 한 소리하고 싶은 거다. ‘언니, 내가 볼 때 말이 늦다. 병원 좀 데려가 보면 어때?’ 그러더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시누이가 아들을 영어유치원에 보내 “시댁에만 오면 너 영어 뭐 배우니? 자꾸 물어보고. 저희 애는 영어를 모른다. 기준이 뭐든지 아가씨 큰애가 기준이 됐다. 왜 영어유치원 안 보내냐. 듣다가 애들이 아니라 내가 마음이 상하더라. 내 딸은 교육을 잘 시키는데 며느리 너는?”이라며 더 비교 당했다고.
이혜근은 “오늘은 큰소리 좀 치고 싶다. 저희 애 영어유치원도 못 보냈지만 둘째는 반장 부반장 다 하고. 큰애도 고등학교 때 반장했다. 작은 애가 상장을 3개나 받아왔다. 중3이다. 저는 영어유치원 안 보내고 애들이 원하는 데만 보냈다”면서도 “이러다 쫓겨나면 어떡하지? 아가씨 제 자식은 제가 잘 키울게요”라고 애교로 마무리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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