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윈드, 두바이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오프닝 출격
아이돌그룹 더윈드(The Wind)가 두바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더윈드(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두바이 코카콜라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포트라이트(KOREA SPOTLIGHT)’ K-POP 콘서트에 출연했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는 K-POP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협력하여 개최하는 한국 대중음악 해외 쇼케이스 프로그램이다. 이번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K-POP 콘서트는 ‘K-콘텐츠 엑스포 in UAE 2023’과 연계하여 두바이에서 열렸다. 더윈드는 오프닝 무대를 책임지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더윈드는 데뷔앨범 타이틀곡 ‘ISLAND(아일랜드)’와 수록곡 ‘할 수 있어’,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WE GO(위 고)’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더윈드의 청량한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무대뿐만 아니라 더윈드는 두바이 시티 워크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다. 더윈드는 현장을 찾은 팬들과 가까운 교감으로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더윈드는 한 줄기 바람처럼 모든 계절에 힐링, 위로, 설렘을 전해주는 5세대 신예 보이그룹이다. 올해 5월 데뷔 후 ‘ISLAND’와 ‘WE GO’ 활동으로 유스틴(YOUTH+TEEN) 청량 감성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모두 보여줬다. 최근에는 태국에서 첫 해외 공연 및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국내외에서 더욱 높은 도약을 예고했다.
더윈드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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