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가족관계 정정 “아내 시누이 4명 아닌 2명 고생 안 해”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이상우가 가족관계를 정정했다.

11월 1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가수 이상우가 프로필 가족관계를 정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우는 바로 잡을 게 있다며 “프로필에 제가 1남 4녀로 나와 있고 아내가 4명 시누이 때문에 고생한 것처럼 나와 있다. 저희는 3남 2녀다. 시누가 2명 있다. 집사람 별로 고생 안 했다”고 말했다.

개그우먼 김효진과 배우 김가연이 입을 모아 “숫자가 중요한 건 아니다”, “시누이가 몇 명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일당백일 수도 있다”고 반박했다.

이에 이상우는 “진짜? 그럼 물어보고 오겠다. 별로 신경을 안 쓰고 살았다”고 말했고 최은경은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내가) 고생했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변기수는 “여동생과 와이프가 사이가 좋다. 저 빼고 같이 콘서트도 다니고 일본 여행도 다닌다. 왜 날 빼고 다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은경은 “시댁과 관계는 좋지만 부부 관계는 안 좋은 거냐”고 정리했고 김효진은 “남편이나 남동생이 많이 모자라면 사이가 돈독해질 수 있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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