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층시사국] 청년 마약 탈출기 外
[9층시사국 38회 I] 청년 마약 탈출기
지난달 수도권 대학 곳곳에서 액상 대마를 구매할 수 있는 QR코드가 포함된 마약 판매 광고물 200여 장이 발견됐다. 명함 형태의 광고는 학생들이 드나드는 강의실 앞에도 버젓이 놓여있었다. 청년들이 많이 찾는 유흥가를 중심으로 음지에서 퍼지던 마약은 이제 일상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 취재진이 만난 청년 마약 중독자들은 인터넷 검색과 sns 등을 통해 마약을 손쉽게 접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은다. 한때 마약청정국으로 불렸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마약과의 전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 급증하는 청년층 대상 마약 확산 실태와 대응 방안을 살펴본다.
취재기자: 김소영
촬영: 조선기 강우용
영상편집: 이상미
자료조사: 신용하
조연출: 유화영 김영일
[9층시사국 38회 II]돌고 돌아 식탁에...거리를 줄여라
우리나라 농산물은 복잡한 유통구조로 인해 식재료가 돌고 돌아 식탁에 오른다. 경매장에 농산물을 보내는 농부들은 적은 이윤 탓에 점점 농업을 포기한다. 소비자들은 돌고 돌아 신선도가 떨어진 농산물을 더 비싸게 살 수 밖에 없다. 왜 이렇게 불합리한 유통과정이 반복되고 있고 해결 방법은 없을까? 세계는 짧은 공급망(short supply chain)의 하나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경제적 이득을 주는 '로컬푸드'에 주목한다. '로컬푸드'가 왜 '윈윈'인지 우리는 왜 안되는지 짚어 본다.
촬영 : 김현기
영상편집 : 손보라
자료조사 : 이정훈 김예은
조연출: 유화영 김영일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소영 기자 (so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양대 노총 11만 명 서울 도심 집결…“노란봉투법 즉각 시행”
- 네타냐후 또 “전후 가자 통제”…미 “재점령 안 돼”
- 미·중 경제수장 “디커플링 안 한다”…15일 정상회담 확정
- “여성 단독 어업 유일”…‘제주해녀어업’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등재
- ‘역대 최대 규모’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내수 살아날까
- 반복되는 산불 진화 헬기 추락…“3명이 70여 대 감독”
- ‘수사 도우미’ 경찰견…“예우 격상해야”
- 로봇 기술, 과학에서 일상으로 [주말엔 전문K]
- ‘K팝’ 이어 이제는 ‘K아트’…미국 5개 대도시서 대형 한국 미술전
- 판소리와 무용으로 풀어낸 한 장수의 고통…창작극 ‘순신’ [주말&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