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말리그] 11월 11일 11번 전승윤, 11점 활약

신림/박효진 2023. 11. 11. 2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서울 광신예고 체육관에서 2023 중고농구 후반기 주말리그에서 인헌고와 양정고의 경기가 진행됐다.

그러나 3쿼터 시작할 때 골대 고장으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인헌고는 이번 후반기 주말리그를 2승으로 패배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전승윤은 "의도치 않게 경기가 일찍 끝났다. 그렇지만 이대로 경기가 진행됐어도 별 문제 없이 승리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신림/박효진 인터넷기자] 인헌고 전승윤이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데 일조했다

11일 서울 광신예고 체육관에서 2023 중고농구 후반기 주말리그에서 인헌고와 양정고의 경기가 진행됐다. 그러나 3쿼터 시작할 때 골대 고장으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결과는 2쿼터까지 46-31로 16점 차 우위를 점한 인헌고가 승리를 얻었다. 인헌고는 이번 후반기 주말리그를 2승으로 패배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전승윤은 1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전승윤은 “의도치 않게 경기가 일찍 끝났다. 그렇지만 이대로 경기가 진행됐어도 별 문제 없이 승리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코치님도 특별히 주문한 사항은 없었다. 다부지게 박스아웃하고 공을 뺏기지 말라고 했다”며 기본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전승윤은 “원래 슛에 좀 자신 있었는데 오늘 슛이 안 들어가서 생각만큼 잘 하지 못한 것 같아서 좀 아쉽다. 다른 건 괜찮았는데 파울이 좀 많았던 것은 아깝다”며 말을 이었다.

또 “개인적으로는 수비 로테이션이랑 박스아웃을 더 열심히 해야 한다. 그리고 장점이라 슛을 더 연습하고 발전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우선 내년 목표는 8강으로 잡았다. 그렇지만 항상 목표보다 더 높이 올라가고 싶다. 항상 팀원들에게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팀원들 아니면 이렇게까지 못했을 것 같다”며 내년 각오와 함께 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