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인조 김종태 폭주, 남궁민♥안은진 죽음 위기 속 굳건한 사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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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남궁민이 죽음의 위기와 기억상실을 딛고 안은진 곁으로 돌아왔다.
인조는 소현세자가 속환 시켜준 포로들이 강빈의 뒷배를 봐주고 있는 것 같다면서 강빈에 대한 의심을 더욱 키워나갔다.
인조의 폭주는 끝나지 않았다.
인조로 인해 궁에 피바람이 부는 동안, 이장현은 기억을 잃은 채 유길채(안은진)의 보살핌 속에 회복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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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연인’ 남궁민이 죽음의 위기와 기억상실을 딛고 안은진 곁으로 돌아왔다.
11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9회에서는 소현세자(김무준)의 죽음이 그려졌다.
이날 소현세자가 사망했다. 이후 인조(김종태)는 강빈마저 궁에서 내쫓으려고 폭주하기 시작했다. 인조는 자신을 만류하는 대신들에게 강빈이 궁에 흉물을 묻었다면서 “어찌 강빈을 과인의 자식이라고 할 수 있느냐”라고 분노했다.
이후 인조의 망상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 인조는 소현세자가 속환 시켜준 포로들이 강빈의 뒷배를 봐주고 있는 것 같다면서 강빈에 대한 의심을 더욱 키워나갔다.
또한 이장현(남궁민)이 역도들의 수괴로 몰렸다. 이에 봉시(정병철)는 이장현의 시신이 없어졌다면서 수배 명령을 내렸다.
인조의 폭주는 끝나지 않았다. 인조는 강빈을 후원하는 세력이 있다면서 끝내 강빈의 폐출을 명했다. 그러면서 인조는 “강빈을 폐출하여 옛집에서 사사하고 샅샅이 뒤져 척결하라”고 했다. 결국 강빈은 사무치는 한 속에 사약을 받고 생을 마감했다.
인조로 인해 궁에 피바람이 부는 동안, 이장현은 기억을 잃은 채 유길채(안은진)의 보살핌 속에 회복 중이었다. 유길채는 이장현에게 스스럼 없이 애정을 표현하며 그의 곁을 지켰다.
이후 이장현은 반지를 통해 기억을 찾았다.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미안하다. 너무 늦었지.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며 그를 안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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