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김일우에 “엄기준 정체 밝히게 도와줘” (7인의 탈출)
김지은 기자 2023. 11. 11. 22:56
‘7인의 탈출’ 이준이 김일우의 도움을 받아 엄기준의 정체를 밝힐 준비했다.
민도혁(이준 분)은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양진모(윤종훈 분)에게 “두 번은 안 당해. 널 죽이고 K도 죽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진모는 “팽희가 K한테 죽었어. 내가 K편에 섰던 건 팽희를 지키기 위해서였어”라며
“팽희가 죽었다면 얘기는 달라져. 이제 K는 내 원수일 뿐이야”라고 했고, 민도혁은 “심 회장을 만나야 해. 매튜의 정체를 까발리려면 그 방법밖에 없어”라고 계획을 전했다.
이어 양진모는 무전기를 통해 “민도혁을 찾았다. 민도혁이 1층 응급실로 도망쳤다. 모두 응급실로 모여”라고 말해 민도혁이 심용(김일우 분)의 병실에 들어가는 데 성공하게 했다.
민도혁은 “성찬 서버를 이용해 매튜의 정체를 까발릴 것”이라며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 JS910414 성찬 서버에 접속할 수 있는 내 비밀번호야. 내 아들 준석이가 태어난 날”이라고 말했다. 민도혁은 심용을 애틋하게 바라보고 병실을 떠났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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