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이덕화 돈 가로챌 황정음 계획에 “대단한 여자” (7인의 탈출)
김지은 기자 2023. 11. 11. 22:48
‘7인의 탈출’ 황정음이 엄기준과 함께 이덕화의 유산을 가로챌 계획을 세웠다.
금라희(황정음 분)은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차주란(신은경 분)과 함께 방칠성(이덕화 분)이 숨겨놓은 돈의 행방을 추리한 뒤 전직 경찰인 남철우(조재윤 분)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이어 금라희는 매튜리(엄기준 분)에게 “방칠성이 숨겨 놓은 돈의 행방을 알고 있다. 그 돈을 찾으면 정확히 반반으로 나누자”라며 “성찬 지분도 반은 내 것으로 생각한다. 당신이 성찬을 차지하는데 나도 일조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매슈 리는 “보면 볼수록 셈이 참 투명한 여자야”라며 웃었다.
이어 금라희는 “우린 닮았다. 사람을 믿지 않는 것도 돈을 믿지 않는 것도”라며 차주란(신은경 분)은 어떻게 할 거냐는 물음에 “차주란은 돈이 들어올 때까지만 이용해야 한다. 차주란을 끼워주면 남철우도 들어올 것이고 계산이 복잡하다”고 말했다.
또 “차주란은 당신이 해결하라. 그 여자는 이미 당신에 대해 많이 안다”라며 “당신의 정체를 아는 사람이 나 말고 세상에 또 있는 게 불편하다”고 덧붙였고 매튜리는 “당신이란 여자는 참 대단해”라고 감탄했다. 이어 금라희는 “이제 본격적으로 성찬그룹 사냥에 나서자. 내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덧붙였다. 차주란과 남철우는 방칠성의 돈을 찾는 데 성공했고 기쁨을 만끽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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