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남궁민에 기습 포옹 "우리는 이래도 되는 사이" [연인]

노한빈 기자 2023. 11. 11. 22: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인' 안은진, 남궁민 / 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유길채(안은진)가 이장현(남궁민)에게 백허그를 했다.

11일 밤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 19회가 방영됐다.

'연인' 안은진, 남궁민 / M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유길채는 홀로 바깥을 구경 중인 이장현을 챙기며 "혼자 돌아다니시면 안 된다"고 걱정했다.

기억을 잃고 "내가 뭘 또 잘못한 것이냐.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이장현에 유길채는 "고맙습니다. 살아주어 고맙습니다. 살아주어 참으로 고맙습니다"고 말하며 그를 꽉 안았다.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당황한 이장현은 "다시는 혼자 돌아다니지 않을 것이니 이것 좀…"이라며 그의 팔을 빼려고 했지만 유길채는 "싫어요"라고 거절했다.

이어 "우리는 이래도 되는 사이입니다"라며 "아무 기억도 안 나신다면서요. 그러니 제 말을 믿으세요"라며 그를 더 깊게 안았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