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못 빼...이번에도 선발 출전!→뮌헨, 하이덴하임전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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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이번에도 선발로 나선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에서 하이덴하임과 맞대결을 치른다.
뮌헨의 상대인 하이덴하임은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3승 1무 6패(승점 10점)로 13위에 머물러 있다.
뮌헨과 하이덴하임의 맞대결 전적은 단 한 번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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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김민재는 이번에도 선발로 나선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에서 하이덴하임과 맞대결을 치른다.
뮌헨은 이번 시즌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10경기에서 무패 행진(8승 2무)을 이어가며 '1위' 바이어 레버쿠젠에 이어 2위에 머물러 있다. 레버쿠젠의 기세가 대단하긴 하지만, 남은 일정을 고려했을 때 순위를 역전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뮌헨의 상대인 하이덴하임은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3승 1무 6패(승점 10점)로 13위에 머물러 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승격한 팀치고 잔류권에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뮌헨과의 체급 차이는 상당하다.
뮌헨과 하이덴하임의 맞대결 전적은 단 한 번이 유일하다. 그것도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당시 뮌헨은 포칼컵에서 하이덴하임을 만났다.
예상 외로 경기는 난타전으로 진행됐다. 뮌헨은 레온 고레츠카, 토마스 뮐러, 세르쥬 그나브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골을 넣었고 하이덴하임은 로베르트 그라첼이 해트트릭을 했고 마르크 슈나터러가 골을 넣었다. 하지만 경기는 후반 39분 레반도프스키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뮌헨의 5-4 승리로 끝이 났다.
맞대결을 앞둔 뮌헨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파블로비치, 마즈라위, 라이머, 뮐러, 사르, 사네, 케인, 그나브리, 김민재, 우파메카노, 노이어가 선발로 나온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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