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누구시오” 시체 속에서 살아난 남궁민 기억상실, 안은진 잊었다(연인)

이슬기 2023. 11. 11. 2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인' 남궁민이 안은진을 잊었다.

11월 1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9회에서는 유길채(안은진 분)의 도움으로 살아난 이장현(남궁민 분)이 그려졌다.

이날 궁 안 시체 더미에서 이장현을 찾은 유길채는 내관의 도움으로 이장현을 집으로 옮겼다.

유길채는 이장현의 회복에 안도했으나 이내 "그런데 그대는 누구시오"라는 물음을 마주해야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금토드라마 ‘연인’
사진=MBC 금토드라마 ‘연인’

[뉴스엔 이슬기 기자]

'연인' 남궁민이 안은진을 잊었다.

11월 1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9회에서는 유길채(안은진 분)의 도움으로 살아난 이장현(남궁민 분)이 그려졌다.

이날 궁 안 시체 더미에서 이장현을 찾은 유길채는 내관의 도움으로 이장현을 집으로 옮겼다. 의원이 이장현의 목숨을 포기하고, 궁에서 쫓아온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 앞에 량음(김윤우 분)이 나타나 위기를 면했다.

결국 이장현은 영랑(김서안 분)의 집으로 옮겨졌다. 량음은 전전긍긍하는 유길채를 찾아가 "형님이 마지막으로 보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봤습니다. 가서 형님을 만나주십시오"라고 했다.

유길채는 이장현의 곁으로 향했고, 악몽 속을 헤매던 이장현은 눈을 떴다. 유길채는 이장현의 회복에 안도했으나 이내 "그런데 그대는 누구시오"라는 물음을 마주해야 했다. 이장현은 겨우 목숨을 건졌으나 모든 이들에 대한 기억을 잃고 말았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사진=MBC 금토드라마 ‘연인’)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