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행 중 쓰러진 등산객 심정지 상태 이송

이형관 2023. 11. 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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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오늘(11일) 새벽 5시 10분쯤, 산청군 지리산 세석대피소 주변에서 60대 등산객 한 명이 호흡 없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자에게 영상통화로 심폐소생술을 안내했고, 해가 뜬 뒤 구조헬기를 보내 등산객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등산객이 동호회 회원들과 새벽 산행 중에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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