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내년 본예산안 6조 9083억 원…25년 만에 감축

박지성 2023. 11. 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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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시는 내년도 본 예산안을 전년 대비 2천19억 원 줄어든 6조9천83억 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예산 규모가 전년도보다 줄어든 것은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25년만입니다.

광주시는 민생경제와 돌봄복지, 미래투자, 안심·활력도시 등 4대 분야에는 집중 투자 기조를 유지했고 상생카드 할인은 지원을 계속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는 세출 구조조정과 투자사업 시기 조정, 지방채 발행 등으로 부족한 재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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