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3회 로또 1등 13명, 당첨금 각 19억6704만원씩…의정부 한 복권방서 2게임 당첨

▲ 제1093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동행복권 홈페이지 갈무리]

이번주 로또 1등은 전국에서 13명이 나와 각각 19억6704만원씩 받는다. 경기도 의정부시의 H복권방에서는 2게임이 1등에 당첨돼 동일인의 중복 당첨 가능성도 있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9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0, 17, 22, 30, 35,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4’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9억6704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5명으로 각 6557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28명으로 146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123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2만7509명이다.

1등 당첨 배출점은 서울 1곳(△은평구 은평로), 대구 3곳(△달서구 대명천로 △서구 서대구로 △중구 달구벌대로), 경기 8곳(△고양시 덕양구 △광주시 경충대로 △시흥시 중심상가2길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의정부시 충의로(2) △화성시 행정서로3길 △ 화성시 동탄반석로), △전남 1곳(△순천시 연향1로) 등이다.

1등 당첨 번호선택 방식을 살펴보면 자동이 9게임, 수동 1게임, 반자동 3게임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