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한우 농가 럼피스킨 확진…익산·임실은 음성
이지현 2023. 11. 11. 21:43
[KBS 전주]전라북도는 어제(10일) 럼피스킨 의심 신고가 접수된 고창군 해리면의 한 한우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이던 소 93마리는 모두 긴급 처분하고, 인근 농가에 대한 방역과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어제 함께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익산시 낭산면과 임실군 성수면의 젖소 농가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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