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피오 “샤워장서 알몸 기합, 복숭아 사이로 보이던 동기 얼굴”[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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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를 만기전역한 가수 피오가 군입대 시절 샤워장에서 기합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뉴노멀'의 배우 최지우, 피오, 하다인이 함께 출연했다.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던 피오는 "내가 외동이라 부모님이 '너무 귀하게만 컸으니까 좀 고생하고 와라' 하셔서 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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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해병대를 만기전역한 가수 피오가 군입대 시절 샤워장에서 기합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뉴노멀’의 배우 최지우, 피오, 하다인이 함께 출연했다.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던 피오는 “내가 외동이라 부모님이 ‘너무 귀하게만 컸으니까 좀 고생하고 와라’ 하셔서 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피오는 “군대 갔을 때 내가 같이 훈련받는 동기들이 좀 힘들어보이면 눈을 마주치면서 고개를 끄덕끄덕했다. ‘너 괜찮아?’ 그런 의미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훈련 끝나고 샤워장을 갔는데 샤워실에 사람들이 몰리니까 좀 소란스러워졌다. 그래서 갑자기 기합을 받게됐다. 알몸으로 ‘엎드려 뻗쳐’를 했다”라고 말했다.
웃음벨이 이미 눌린 가운데 피오는 “군대에서 늘 내 옆을 보디가드처럼 지켜주던 친구가 내 앞에서 엎드려 뻗쳐를 했는데, 다리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고개를 끄덕이며 ‘괜찮아?’를 묻는 거다”라고 해서 폭소를 자아냈다.
피오는 “근데 그 상황이 그친구의 복숭아와”라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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