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26일 부산 개최 조율 중
노준철 2023. 11. 11. 21:39
[KBS 부산]한국과 중국, 일본이 오는 26일 부산에서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습니다.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에는 박진 외교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참석하며 한중일 정상회의 조기 개최를 위한 논의가 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중일 사이에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수산물 수입 금지, 영토 분쟁 등 외교적 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며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가 부산에서 열리면 2019년 8월 이후 약 4년 만입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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