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선제골!' 토트넘, 전반 3분 만에 울브스에 1-0 리드 [경기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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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로 토트넘이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반전 초반 터진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로 토트넘이 앞서가고 있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브레넌 존슨-손흥민-데얀 쿨루셉스키가 득점을 노렸고 파페 사르-이브 비수마-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중원에 섰다. 에메르송 로얄-벤 데이비스-에릭 다이어-페드로 포로가 포백을 꾸렸고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켰다.

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장 리크네르 벨레가르드-마테우스 쿠냐-황희찬이 공격 조합을 맞췄고 주앙 고메스-마리오 르미나가 중원을 채웠다. 라얀 아이트 누리-넬송 세메두가 양쪽 윙백에 나섰고 토티 고메스-막시밀리안 킬먼-크레이그 도슨과 함께 골키퍼 조세 사가 골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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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토트넘이 터뜨렸다. 전반 3분 오른쪽 측면을 흔든 쿨루셉스키가 뒤로 돌아 들어가는 포로에게 패스했고 포로는 낮고 빠른 크로스를 날렸다. 존슨이 실수 없이 마무리했다.

이른 시간 득점에 성공한 토트넘은 1-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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