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유아에 반지 건네며 “여자로 본다” 고백(효심이네)

김지은 기자 2023. 11. 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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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효심이네’ 고주원이 유이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강태민(고주원 분)은 11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강태희(김비주 분)과 백화점에 갔다가 반지를 구입했다.

그는 밤늦게 이효심(유이 분)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잠깐 보자”고 말했다. 이효심은 “너무 늦었다”고 거절했지만 강태민은 “그래도 보자”고 불러냈다.

이어 강태민은 이효심에게 반지를 건네며 “오래전부터 주고 싶었다. 선생님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효심은 “나도 본부장님을 좋아한다. 본부장님은 좋은 분”이라고 답했으나 강태민은 “내가 선생님을 여자로 본다”고 이성적 감정이 있음을 재차 고백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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