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아랫집이 최지우 어머니댁…손편지와 선물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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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가 김희철의 미담을 전했다.
이날 최지우는 김희철에게 고마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김희철은 "윗집은 늘 아랫집에 잘해야 한다"며 명절마다 최지우 어머니를 챙겨드린다고 했다.
최지우는 김희철이 최지우 어머니에게 "곧 손주 보신다며 축하 드린다"라는 메시지의 카드와 함께 경옥고를 드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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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최지우가 김희철의 미담을 전했다.
1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영화 '뉴 노멀'의 주연배우 최지우, 피오, 하다인이 출연했다.
이날 최지우는 김희철에게 고마운 에피소드를 전했다. 최지우는 "어느 날 엄마집에 갔더니 김희철이 윗집으로 이사왔다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희철은 "윗집은 늘 아랫집에 잘해야 한다"며 명절마다 최지우 어머니를 챙겨드린다고 했다.
최지우는 김희철이 최지우 어머니에게 "곧 손주 보신다며 축하 드린다"라는 메시지의 카드와 함께 경옥고를 드렸다고 전했다. 이에 이진호는 "체크카드?"라고 물어 웃음을 샀고 김희철은 "그 카드면 더 좋아하셨겠다", "그 생각을 못했다"며 센스있게 받아쳤다. 최지우는 김희철에게 "경옥고 출산하고 너무 잘먹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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