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母와 친한 김희철, 출산 앞둔 내게 보약 선물”(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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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김희철의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이날 최지우와 김희철의 특별한 인연이 전해졌다.
최지우는 "어느날 우리 엄마집에 갔는데 엄마가 '희철이가 이사 왔다'고 하는 거다"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어머니께서 우리 밑에 층에 사셨다. 윗집은 늘 밑에 집에 잘해야 한다. 추석 때 한우 보내드리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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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지우가 김희철의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11월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08회에는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의 배우 최지우, 피오, 하다인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최지우와 김희철의 특별한 인연이 전해졌다. 최지우는 "어느날 우리 엄마집에 갔는데 엄마가 '희철이가 이사 왔다'고 하는 거다"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어머니께서 우리 밑에 층에 사셨다. 윗집은 늘 밑에 집에 잘해야 한다. 추석 때 한우 보내드리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그러면서 "지우 누나 어머니와 가깝게 지냈는데 어느날 갔는데 '지우 안에서 밥 먹고 있다'고 했는데 쑥스러워서 올라가고 그랬다"고 일화를 회상했다. 이에 최지우와 실물을 보는 건 처음이라고.
최지우는 "언젠가 한번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희철이가 엄마한테 카드를 보낸 거다. '어머니 곧 손주보신다면서요. 너무 축하드린다'면서 경옥고라고 항아리에 든 걸 엄마를 줬는데 내가 출산하고 너무 잘 먹었다"면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김희철은 "밖에서는 멀쩡하네"라는 강호동의 감탄에 "나는 카메라 켜지면 쓰레기다. 꺼지면 정상인데"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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