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랑스 외교장관회담...북핵·우크라전 긴밀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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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평화포럼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과 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와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두 장관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북한과 우크라이나전 등 주요 국제 문제에 있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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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평화포럼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과 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와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두 장관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북한과 우크라이나전 등 주요 국제 문제에 있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장관은 양국 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기반으로 우주·원자력 등 미래지향적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고, 콜로나 장관은 이런 교류가 협력 확대의 든든한 초석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장관은 아울러 2030 부산 엑스포에 대한 프랑스 측의 지지도 요청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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