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예능신 강림한 불운 “라오스 나랑 안 맞아” 버럭(독박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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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라오스 여행에서 불운이 이어졌다.
여행 2일차 독박즈는 홍인규가 검색한 사우나를 하러 갔다.
그러나 김준호는 장동민의 페트병을 앞으로 밀어주고 통 독박에 당첨돼 4독이 됐다.
김준호는 "라오스 나랑 안 맞아"라며 침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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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준호가 라오스 여행에서 불운이 이어졌다.
11월 11일 방송된 채널S·MBN·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는 독박즈의 라오스 여행이 공개 됐다.
여행 2일차 독박즈는 홍인규가 검색한 사우나를 하러 갔다. 시내 한가운데에 있는 로컬 사우나에 도착한 독박즈는 연기와 어둠이 가득한 의문의 사우나에 당황했다.
샤워장도 시골 마당 같은 분위기였다. 홍인규는 “내가 검색한 거랑”이라고 당황하면서도 “샤워장이랑 사우나도 있다고 했는데 이건가 봐”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이게 샤워야?”라고 버럭했지만, 싼 가격에 만족했다.
샤워를 마치고 사우나로 들어간 독박즈는 걱정과 달리 괜찮은 로컬 사우나에 만족했다. 그때 김준호는 “시청자들에게 아무 뷰도 안 보여주는 게 맞나”라며 습기로 가득 찬 사우나 내부를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사우나를 마치고 개운하게 나온 독박즈는 페트병 멀리 날리기로 독박자를 결정했다. 독박 위기에 놓인 장동민은 김준호에게 다른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해 판을 엎으려고 머리를 썼지만 실패했다. 그러나 김준호는 장동민의 페트병을 앞으로 밀어주고 통 독박에 당첨돼 4독이 됐다. 김준호는 “라오스 나랑 안 맞아”라며 침울해졌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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