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토’ 피오, 전역 후 복귀...‘캐치보이’ 컴백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1. 1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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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가 '놀토'에 복귀한 가운데, '캐치보이'의 컴백을 알렸다.

1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피오가 돌아왔다.

피오는 지난 2019년부터 '놀토'와 함께 하며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멤버다.

피오는 앞서 '놀토'를 떠날 당시 마지막 방송에서 원샷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에는 복귀와 동시에 원샷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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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피오가 ‘놀토’에 복귀한 가운데, ‘캐치보이’의 컴백을 알렸다.

1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피오가 돌아왔다. 피오는 지난 2019년부터 ‘놀토’와 함께 하며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멤버다. 지난 2022년 해병대에 입대, 군 생활을 마치고 돌아왔다.

피오는 군 생활을 하면서 걸그룹 노래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붐은 그런 피오에게 좋아하는 걸그룹 순위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 피오는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블랙핑크 등 너무나 핫한 걸그룹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피오는 이어 “저한테는 그래도 소녀시대”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녀시대가 언급되자 태연은 깜짝 놀라며 “이건 좀 냄새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놀토’에는 황제성, 권혁수,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과 함께 SNL 등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권혁수는 신동엽에 대해 “괴리감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권혁수는 “보통 변태 동엽신이라 많이 하잖나. 후배들한테도 되게 변태적이다. 1~2초의 호흡 차이 등 굉장히 연기 지도를 많이 해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여기선 지금까지 한마디 들었다. 너무 편하게 계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후배들을 위해 경청하고 리액션하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곽범은 피오, 김동현과 공통점이 있다고 했다. 바로 해병대 출신이라는 것. 김동현은 894기, 곽범은 1027기였다. 곽범은 이제 막 해병대에서 전역한 피오에게 “피오는 기수를 말하는 것조차 실례다. 내 눈을 바라보는 것조차 실례”라고 말했다.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받아쓰기 대결곡은 지코의 ‘어나더 레벨’이었다. 지코는 피오와 함께 블락비로 활동한 바 있는 데다, 곽범은 지코의 굉장한 팬이라고 밝혔다. 곽범은 특히 자신의 받아쓰기에 대해 “정답일 확률이 높다. 잘 들은 것 같다”며 자신감까지 드러냈다.

다만 원샷의 주인공은 피오였다. 피오는 앞서 ‘놀토’를 떠날 당시 마지막 방송에서 원샷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에는 복귀와 동시에 원샷을 받았다. 피오는 남다른 활약을 펼치며 시원하게 1차 시도만에 성공이라는 결과까지 이끌었다.

식빵 크로켓을 건 간식 게임은 초성 퀴즈 라면 편으로 꾸며졌다. 황제성과 곽범은 정답을 손쉽게 맞히며 ‘놀토’ 멤버들의 원성을 들었는데, 이에 압박감을 느낀 두 사람은 즉석에서 짜낸 콩트로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받아쓰기 대결곡은 신도시파워의 ‘신도시 탈출’이었다. 곽범은 “아는 노래”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뮤직비디오부터 여러 번 들어봤던 곡이라고 했지만, 실전에 돌입해서는 그렇지 못한 실력으로 실망을 안겼다. 실제로 원샷은 곽범이 아닌 키에게 돌아갔다.

키의 받아쓰기와 글자수를 토대로 가사 추리에 나섰다. 키는 첫째 줄을 들리던 대로 발음했는데, 이를 가만히 듣던 피오는 ‘술이 물이 되는 밤’이라는 가사를 완벽하게 캐치하며 ‘캐치보이’ 컴백을 알렸다. 피오는 신동엽에게 “제가 30분 줄였다”고 말하며 웃었다.

키와 피오의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두 사람의 활약 덕분에 2차 시도만에 정답을 맞히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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