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와야겠네! ‘토트넘 출신 윙어’, 식습관 공개... “저녁마다 닭발 먹어”

남정훈 2023. 11. 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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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유스 출신인 타운센드가 특별한 식습관을 공개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루턴 타운의 스타 앤드로스 타운센드는 매일 닭발로 저녁을 먹는다고 밝혔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승격팀인 루턴 타운으로 이적한 타운센드는 32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비결을 닭발에서 찾았다고 믿는다.

타운센드는 건강한 관절과 피부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 때문에 매일 밤 닭발을 쪄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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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토트넘 유스 출신인 타운센드가 특별한 식습관을 공개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루턴 타운의 스타 앤드로스 타운센드는 매일 닭발로 저녁을 먹는다고 밝혔다”라고 밝혔다.

타운센드는 측면 공격술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직선적인 돌파를 시도하며 날카로운 킥력을 보유하고 있어 측면에서 접고 들어와 슈팅을 때린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 시에도 상당히 적극적인 편으로,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을 성실히 수행한다.

9살 때 토트넘의 아카데미에 가입한 타운센드는 2009/10 시즌 리저브 팀에 승격되었으나 요빌 타운과 레이튼 오리엔트, 밀턴 케인스 돈스에 임대되었다. 2010/11 시즌에는 입스위치 타운, 왓포드, 밀월로 임대되었고, 2011/12 시즌에는 리즈 유나이티드, 버밍엄 시티로 임대되었다. 부상 등으로 많은 클럽에서 임대 생활을 반복했다.

이후 2012년에 토트넘 1군 선수로 드디어 데뷔했다. 하지만 토트넘에 8년을 있었지만 프리미어 리그 50경기밖에 출장하지 못했고 기타 대회를 포함하여 총 93경기에 출장하여 10골을 기록하였다.

그 후로 뉴캐슬, 크리스탈 팰리스, 에버튼으로 이적한 그는 특히 에버튼에서 한 시즌에 7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나이를 먹을수록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롱런했다. 이번 시즌 승격팀인 루턴 타운으로 이적한 타운센드는 32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비결을 닭발에서 찾았다고 믿는다.

타운센드는 건강한 관절과 피부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 때문에 매일 밤 닭발을 쪄서 먹는다. 그는 벤 포스터의 포즈캐스트에서 “매일 밤 저녁으로 닭발을 먹는다. 찐 닭발을 먹는다. 기본적으로 좋은 성분이 너무 많아서 이제는 알약에 넣어서도 먹는다”라고 밝혔다.

포스터는 타운센드에게 닭발을 어디서 구하는지 물었고, 타운센드는 “온라인에서 산다. 대량으로 주문한다. 냉동 상태로 와서 냉동실에 한꺼번에 넣는다. 끓여도 된다. 쪄서 스팀 오븐에 20분 정도 넣으면 정말 맛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솔직히 닭 날개 같지만 닭발이다. 분명히 뼈는 먹지 않지만 연골을 최대한 많이 먹고 뼈에 최대한 가깝게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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