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가자 전쟁 반대, 인질 석방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11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이슬람협력기구 특별 정상회의에서 가자 지구에서 군사 작전을 즉각 중단하고, 모든 포로와 수감자를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당초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날 아랍 정상회의과 이슬람 정상회의를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아랍연맹(AL), 이슬람협력기구(OIC)와 협의해 정상회의를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11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이슬람협력기구 특별 정상회의에서 가자 지구에서 군사 작전을 즉각 중단하고, 모든 포로와 수감자를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이날 특별 정상회의는 가자지구의 전례없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이례적인 방식으로 '아랍·이슬람 특별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날 아랍 정상회의과 이슬람 정상회의를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아랍연맹(AL), 이슬람협력기구(OIC)와 협의해 정상회의를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AL에는 사우디, 이집트, 시리아, 팔레스타인을 포함해 22개 아랍권 국가가 포함돼 있다. OIC는 이슬람 국가들의 최대 국제기구로, 57개 회원국이 소속돼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가 아파트 거래 '쑥'…대출규제가 불 지폈다
- 경기도 과학고 유치 경쟁…"주택시장 '강풍' 불까"
- 면세점은 이미 겨울…'찬 바람' 부는 실적
- 배달 수수료 극적 합의 '난망'…완강한 외식업계
- "노바티스의 힘!"…방사성의약품 개발 경쟁 '후끈'
- "샤넬 대신 다이소"...가성비 '듀프' 제품 좇는다
- 바람난 아내에게 홧김에 '손찌검'…이혼 책임, 누가 더 클까?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4일, 윗사람 공경하면 큰 복이 따르게 되는 띠
- 솔리다임, 세계 최대 용량 AI 낸드 솔루션 eSSD 'D5-P5336' 출시
- "요즘 MZ들이 취직하면 처음 하는 일"…'송부'? '재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