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동승격까지 단 1승 남았다…김천, 5분 못 버티고 경남과 1대1 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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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김천상무전에서 부산이 웃었다.
부산은 경남과 김천이 1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가 1대1로 무승부로 끝나면서 자력 우승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부산은 12일 광양에서 열리는 전남과 36라운드에서 승리할 경우 최종전을 남겨두고 김천과 승점이 4점으로 벌어져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자동 승격권이 달린 조기 우승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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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경남-김천상무전에서 부산이 웃었다.
부산은 경남과 김천이 1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가 1대1로 무승부로 끝나면서 자력 우승이 가능해졌다. 부산은 2경기를 남겨두고 20승9무5패 승점 69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2위 김천은 승점 1점을 확보하면서 승점 68점을 기록, 선두 부산과 승점차를 2점에서 1점으로 1점 좁히는데 그쳤다. 이로써 부산은 12일 광양에서 열리는 전남과 36라운드에서 승리할 경우 최종전을 남겨두고 김천과 승점이 4점으로 벌어져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자동 승격권이 달린 조기 우승을 확정한다.
김천으로선 아쉬운 결과다. 출발은 좋았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은 후반 9분, U-20 월드컵 대표팀 출신 공격수 이영준이 김진규의 어시스트를 선제골로 연결하면서 앞서나갔다. 전반 점유율 59대41, 유리한 경기를 펼치며 리드를 유지했다.
후빈 40분까지 1-0으로 앞선 김천은 마지막 5분을 버텨내지 못했다. 계속해서 김천 골문을 두드리던 경남은 후반 41분 공격수 박민서의 왼발슛이 김천 선수 다리에 맞고 굴절되어 골망을 갈랐다. 이 골로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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