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고주원, 유이에 계속 직진 "차별말고 나랑도 밥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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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이 유이의 마음을 알아차리고도 계속해서 직진했다.
11일 오후 8시5분 방송된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는 강태민(고주원 분)이 강태호(하준 분)에게 향하는 이효심(유이 분)의 마음을 알아차리고도 계속해서 직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태민은 입원한 태호를 병문안 온 효심을 마주쳤다.
이 모습을 본 태민은 효심이 태호에게 마음이 향하고 있음을 눈치챘지만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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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고주원이 유이의 마음을 알아차리고도 계속해서 직진했다.
11일 오후 8시5분 방송된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는 강태민(고주원 분)이 강태호(하준 분)에게 향하는 이효심(유이 분)의 마음을 알아차리고도 계속해서 직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태민은 입원한 태호를 병문안 온 효심을 마주쳤다. 효심은 누워있는 태호를 보며 눈물을 머금고 있던 상황.
이 모습을 본 태민은 효심이 태호에게 마음이 향하고 있음을 눈치챘지만 멈추지 않았다.
태민은 효심을 집으로 데려다줬다. 효심은 자신에게 계속해서 잘해주는 태민에게 부담감을 느꼈다. 집에 도착 후 효심은 서둘러 차에서 내렸지만 태민은 효심을 불러세웠다.
태민은 "체육관 대표로 태호 병문안 와줘서 고맙다, 나도 우리 집안 대표니까 병문안 와주신 분에게 감사 인사로 대접을 해야 하니 저녁을 먹자"고 권했다.
태민은 불편해하는 효심의 얼굴을 보면서도 "차별하지 말고 나랑 저녁 먹을 때도 오늘처럼 예쁘게 하고 와라"라고 말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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