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 바꾼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1차 월드컵 500m 2차 레이스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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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빙속 여제로 불리는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3~2024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7위에 그쳤다.
김민선은 11일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 열린 2023~2024 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8초34의 기록으로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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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새로운 빙속 여제로 불리는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3~2024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7위에 그쳤다.
김민선은 11일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 열린 2023~2024 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8초34의 기록으로 7위에 올랐다.
김민선은 10조 인코스에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에린 잭슨(미국)과 레이스를 펼쳤다.
첫 100m 구간을 전체 8위 기록인 10초69에 찍었지만 막판 스퍼트에서 밀리며 7위로 경기를 마쳤다.
그는 전날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999의 기록으로 5위에 오른 데 이어 2차 레이스에서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그러나 김민선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목표로 두고 지난 8월 스케이트 부츠를 바꿨다. 선수들이 새로운 부츠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아직 새 부츠에 적응 중인 김민선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도 대회 결과보다 새 부츠 적응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함께 출전한 이나현(노원고)은 38초79로 1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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