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2연속 트리블더블' KB, 삼성생명 제압…2연승

김도용 기자 2023. 11. 11. 2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프로농구 청주 KB가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박지수를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KB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63-44로 승리했다.

KB의 박지수는 16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KB는 2쿼터까지 10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한 박지수와 함께 끈끈한 수비를 앞세워 39-1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의 박지수. (WKBL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여자 프로농구 청주 KB가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박지수를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KB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63-44로 승리했다.

이로써 KB는 시즌 개막 후 2연승을 이어갔다. 반면 삼성생명은 첫 패배를 당하며 1승1패가 됐다.

KB의 박지수는 16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박지수는 지난 8일 인천 신한은행과의 개막전에서 30득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한데 이어 2경기 연속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B는 2쿼터까지 10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한 박지수와 함께 끈끈한 수비를 앞세워 39-1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도 KB는 강했다. KB는 3쿼터 막판 강이슬이 발목 부상을 당하는 변수에서도 리드를 잃지 않으며 경기를 주도, 53-32로 4쿼터를 맞이했다

KB는 4쿼터 들어서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하면서 19점차로 승리, 홈 개막전에서 웃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