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집회 행진 중 경찰과 충돌…전장연 활동가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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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태일 열사 53주기를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 가운데, 집회 중 경찰과 충돌한 장애인 단체 활동가들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11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소속 활동가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5시쯤 서울 중구 서소문로 도로에서 노동자대회 행진에 참여하던 중 집회를 통제하던 경찰관을 밀치는 등 폭행하고, 폭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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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태일 열사 53주기를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 가운데, 집회 중 경찰과 충돌한 장애인 단체 활동가들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11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소속 활동가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5시쯤 서울 중구 서소문로 도로에서 노동자대회 행진에 참여하던 중 집회를 통제하던 경찰관을 밀치는 등 폭행하고, 폭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경찰관의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채증 자료 등을 분석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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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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