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제모 추측성 보도에 지드래곤 누나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 XXX" 분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팝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사진)의 친누나인 권다미 씨가 동생의 마약 혐의 관련 추측성 보도에 대해 분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달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입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팝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사진)의 친누나인 권다미 씨가 동생의 마약 혐의 관련 추측성 보도에 대해 분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씨는 10일 소셜미디어(SNS)에 “진짜 참다 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 XXX”이라는 글을 올렸다. 배경음악으로는 지드래곤이 지난 2009년 발표한 곡 ‘가십맨’을 넣었다. 해당 곡에는 “내 소문은 무성해”, “하루도 잠잠할 수가 없어” 등의 가사가 포함돼 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달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 6일에는 지드래곤이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10일에는 지드래곤이 머리만 제외하고 전신 제모한 상태였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이후 추측성 보도들이 잇달아 나오자 지드래곤의 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 사건은 법원에서 소명부족으로 통신영장을 기각한 상황이고 모발 등에 대한 압수수색검증영장도 발부되지 않았다”도 밝혔다. 아울러 “그럼에도 실체적 진실을 신속히 밝혀 의혹을 조속히 해소하는 것이 혼란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자진 출석해서 소변과 모발 뿐만 아니라 손톱과 발톱까지 임의 제출하는 등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고 강조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얼마나 'X' 급했으면 여친도 두고'…'길막' 운전자에 쏟아진 공감
- '친정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부의금 5만원 한 시부모님 섭섭한 저 이상한가요?'
- '메로나·참이슬 사다 '기겁'' 엄살 아니었다…아이스림·주류 중 가장 많이 올라
- '베트남 공산당 고위급 휴양지' 무이네 여행갔던 조민 '식중독 걸려 고생'
- '공범 부인' 남현희 '전청조, SK·삼성보다 돈 훨씬 많아' 녹취파일 공개 파장 '충격'
- 피자에서 나온 '2cm' 철사…''이 제품' 절대 먹지 말고 반품하세요'
- 세계의 부는 이제 인도로 향한다…수 많은 규제 속 '자유로운 실험' 가능한 '기회의 땅'
- 매주 수요일 티켓값 인하 무산…엇갈린 입장차
- '맞고는 못 살겠다'…가정형편 탓에 복지시설서 생활하던 고1 남학생, 폭행당한 후 극단선택
- “지디 다녀간 화장실서 수상한 물건 발견”…'판도라 상자' 유흥업소 여실장 진술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