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생후 9개월 아이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최혜진 2023. 11.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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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낮 12시 10분쯤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9개월인 여자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구급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할 당시 아이는 숨진 상태였고, 병원에서 사망 진단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어젯밤(10일) 11시쯤 아이가 침대에서 잠이 들었고, 오늘 낮 방문을 열어보니 바닥에 떨어진 채 숨을 쉬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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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낮 12시 10분쯤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9개월인 여자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구급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할 당시 아이는 숨진 상태였고, 병원에서 사망 진단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아이가 50cm 높이의 침대 옆 바닥에서 발견됐으며, 별다른 외상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젯밤(10일) 11시쯤 아이가 침대에서 잠이 들었고, 오늘 낮 방문을 열어보니 바닥에 떨어진 채 숨을 쉬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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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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