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곽범, 해병대 후배 피오에 “내 눈 바라보는 것조차 실례”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1.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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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이 해병대 출신이라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황제성, 권혁수,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바로 해병대 출신이라는 것.

곽범은 이제 막 해병대에서 전역한 피오에게 "피오는 기수를 말하는 것조차 실례다. 내 눈을 바라보는 것조차 실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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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곽범이 해병대 출신이라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황제성, 권혁수,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신동엽에 대해 “괴리감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권혁수는 신동엽과 코미디 프로그램 등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 그는 “보통 변태 동엽신이라 많이 하잖나. 후배들한테도 되게 변태적이다. 1~2초의 호흡 차이 등 굉장히 연기 지도를 많이 해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여기선 지금까지 한마디 들었다. 너무 편하게 계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후배들을 위해 경청하고 리액션하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곽범은 피오, 김동현과 공통점이 있다고 했다. 바로 해병대 출신이라는 것. 김동현은 894기, 곽범은 1027기였다. 곽범은 이제 막 해병대에서 전역한 피오에게 “피오는 기수를 말하는 것조차 실례다. 내 눈을 바라보는 것조차 실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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