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이, 원탑 메인보컬 낙점됐다…유재석 "목소리가 너무 찰떡" [놀뭐](종합)

노한빈 기자 2023. 11. 1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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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영케이 / 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원탑 메인보컬이 됐다.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S(유재석)가 모델 주우재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원탑 메인보컬 후보 면접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 주우재, 영케이 / M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유재석은 그룹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등장하자 "잘생겼다"며 눈을 못 떼지 못했다.

이어 "초면에 이런 얘기 어떨지 모르겠는데 완전 입덕몰이상이다"며 "요즘 상이다. 세련됐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미안하다. 초면에 자꾸 이렇게…"라고 민망해했지만 영케이는 "아잇, 너무 좋다. 영광이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유재석은 "제가 엔터 대표이기 때문에 그룹을 구성하는 데 있어서 이런 입덕몰이상이 엄청 중요하다"며 "(고)규필이는 웃상이고 네가 밉상이다"고 주우재를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영케이는 보컬 실력과 댄스 실력을 뽐냈고, 유재석은 이전 후보자와 다른, 남다른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 주우재, 영케이 / MBC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유재석은 "영케이 실력이야 우리가 의심할 필요 없지만 메인보컬로 원탑에 들어오려면 노래와 잘 맞아야 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자 영케이는 "가이드 버전으로 불러볼까요? 이미 공개돼서 연습해 왔다. 오디션장이니까"라고 밝혀 유재석을 놀라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제일 중요한 건 'SAY YES(세이 예스)'에 메인보컬 목소리가 맞냐다"라며 영케이의 준비된 자세에 감탄했다. '세이 예스'는 원탑의 데뷔곡.

영케이의 '세이 예스'를 들은 유재석은 "목소리가 너무 찰떡이다. 진짜 요즘 목소리"라며 "뭐 더 이상 얘기할 필요 없을 것 같은데 길게 얘기할 필요 있나"라고 높은 만족감을 내비치더니 영케이의 손을 맞잡았다.

끝으로 유재석은 "(영케이를 섭외한 주)우재한테 처음으로 고맙다"며 엥케이를 메인보컬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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