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진 박명수, 하차 이유 이거였나…"너무 힘들어 못할 것 같다"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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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하차한 박명수가 소식좌임을 밝히며 먹방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나는 좀 소식자다. 원래 많이 안 먹는다. 많이 먹는 분들 보면은 참 부럽고 먹방은 못할 것 같다. 너무 힘들다. 여러분들도 적당히 드셔야 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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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최근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하차한 박명수가 소식좌임을 밝히며 먹방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11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시청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볼륨을 높여요'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무한도전' 때 봤던 한경호님이 아직도 매니저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오래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는 청취자의 말에 "매니저의 약점을 잡고 있기 때문에 오래 있는 거다. 박봉에도 오래 있는 매니저에게 고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때 했던 코디도 지금 같이 하고 있다. 많이 늙었다"고 덧붙였다.
박명수의 매니저는 2017년 5월 JTBC '잡스'에 출연해 연봉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연봉이 8000만원에서 1억원 가량 받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다른 청취자가 "내 친구는 진짜 많이 먹는데 살이 1도 안 찐다. 반대로 저는 매일 운동하고 소식하는데 물만 먹어도 살찐다"라고 하자 박명수는 "그건 뭐 체질이다. 부모님께 받은 체질인 거고"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도 요새 하루에 두 끼밖에 안 먹먹는다. 한 3kg가 빠지더라. 그래서 좀 몸이 좀 가볍고 빠진 듯이 얼굴은 흘러내린다. 이걸 어떻게 좀 당겨야 되는데"라며 웃었다.
박명수는 "나는 좀 소식자다. 원래 많이 안 먹는다. 많이 먹는 분들 보면은 참 부럽고 먹방은 못할 것 같다. 너무 힘들다. 여러분들도 적당히 드셔야 된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앞서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를 통해 먹방 예능에 출연했지만, 지난 7월 개편을 맞아 노사연과 함께 하차했다. 그 자리에는 박나래와 김숙이 합류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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