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피오, '놀토' 복귀…'해병대 선배' 김동현 "왜 인사 안와?" 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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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해병대를 전역해 돌아온 피오에 "왜 인사 안오냐"라며 군기를 잡았다.
11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피오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MC들과 오랜만의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문세윤은 김동현이 "피오 왜 나한테 인사 안 오냐"라고 한 사실을 폭로했다.
김동현이 해병대 출신인 본인에게 인사를 하지 않은 피오에게 서운함을 표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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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김동현이 해병대를 전역해 돌아온 피오에 "왜 인사 안오냐"라며 군기를 잡았다.
11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피오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MC들과 오랜만의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이날 '놀토' 멤버들은 해병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피오를 반갑게 맞이했다. 피오가 등장하자 MC들은 피오를 껴안으며 모두 반가움에 눈물을 훔쳤다. 환영을 받은 피오는 카메라를 보고 늠름한 '필승' 인사를 보였다.
문세윤은 김동현이 "피오 왜 나한테 인사 안 오냐"라고 한 사실을 폭로했다. 김동현이 해병대 출신인 본인에게 인사를 하지 않은 피오에게 서운함을 표했다는 것이다. 이에 피오는 김동현에게 경례를 했고 김동현은 마지못해 옹졸하게 경례를 받았다. MC들은 "졸렬하다", "못났다"며 야유를 보냈다. 김동현은 "쳐다볼 수 없는 차이다"라고 하며 군기를 잡아 폭소를 자아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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